Posted on 2022. 02. 16.
현대자동차 동북부지역본부·창동종합사회복지관, 설 명절 온기 나눠
고시원 거주 1인 가구 34명에게 온누리상품권 전달하며 ‘온기나눔 프로젝트 ’진행
현대자동차 동북부지역본부(본부장 송소동 상무)는 지난 1월 26일(수), 창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도봉구 내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 숨은이웃 34세대에게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온기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숨은이웃의 풍성한 설명절을 지원하는 동시에,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한파와 코로나19로 매출 타격을 입은 지역소상공인의 응원을 위해 진행되었다.
서울고시원에 거주하는 신명수(남, 62세)님은 “설 명절에 이렇게 혼자 지내는 사람들을 위해 찾아오고 힘써주는 것이 감격스러워 눈물이 나온다”며 참여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서울고시원에 거주하는 김도균(남, 47세)님은 “한번 삶이 어려워지니 헤어나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응원해 주는 것이 고마워서 다시 용기내며 살아보겠다”고 표현하였다.
현대자동차 동북부지역본부 송소동 상무는 평소 “지역 내 소외된 분들을 위해 해당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서 쓰이고, 지역사회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설 명절 온기나눔프로젝트가 지역 내 숨은이웃 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까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현대자동차 동북부본부 지원을 통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이 고향을 가지 못하는 고시원 1인 가구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었다. 이들이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숨은이웃이 지금보다 따뜻한 일상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자동차 동북부지역본부는 2017년부터 정기후원을 통해, 도봉구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과 일상생활, 정서적 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적재적소의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또한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