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2. 09.
국민의힘 강북을 당원협의회 ‘필승 결의대회’ 개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승리 위해 모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국민의힘 강북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안홍렬)는 지난 5일 오후, 미아동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승리를 위한 ‘강북을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민의힘 강북을 당원협의회 안홍렬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중 서울시당 위원장, 나경원 전)원내대표, 정양석 강북갑 당협위원장, 강성만 금천구 당협위원장, 서울시당 최용우 홍보위원장, 이종환 서울시의원, 강북구의회 유인애·조윤섭·김미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강북구의회 부의장인 이정식 의원이 본 행사의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를 결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QR코드 등록 후 입장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정식 강북구의회 의원의 사회로 시작됐다. 이어진 행사는 ▲국민의례 ▲주요 참석자 소개 ▲내빈 인사말 ▲필승 결의문 낭독 ▲필승 퍼포먼스(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안홍렬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곧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이길 가능성도 없고 대한민국은 나락으로 떨어진다”며 16대부터~19대까지 강북구의 득표율을 설명하고 “서울시에서 가장 취약한 강북구에서 승리하면 대선은 반드시 필승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불법적인 권력남용에 맞서온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절대 혼밥을 먹지 않고 여야 정치인들과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식사하며 만나 대화로 통합의 정치를 할 것이고 최고의 인재들을 발탁하여 무너진 경제를 살릴 것이다”며 “윤 후보를 반드시 강북구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 시의 득표율로 승리시켜 달라”며 당원들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