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2. 09.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

관내 3개 배드민턴클럽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쌍문2・4동, 방학3동)이 올해 들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생활체육발전에 힘쓴 공로로 세심천배드민턴클럽(당시 회장 고문석)・청심천배드민턴클럽(회장 권태연)・우정배드민턴클럽(회장 조석환) 등 세 곳으로부터 연이어 감사패를 받는 기염을 토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고금숙 의원은 지난 3년여 동안 배드민턴클럽 주변의 체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추가예산 지원은 물론, 차량소음 방지를 위한 방음벽 설치와 운동시설 내 조명 추가설치 등을 세심히 살피면서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또한, 고금숙 의원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행정 구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제정하며, 지역현안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힘쏟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며, 주민의 행정참여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고금숙 의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주민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시설을 살피는 것은 당연한 역할인데 이렇게 평가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많은 의정대상을 수상했지만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주신 감사패가 가장 가슴 깊이 남을 것 같다. 임기 마지막까지 더 분발해서 주민의 건강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역주민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정책이 되고, 다양한 정책이 모여 지역사회를 발전시킨다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고금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생활체육 지원으로 건강한 도봉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심천배드민턴클럽 권태연 회장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회원 간 대면 체육활동이 활발하지 못했다.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예전의 활기찼던 청심천배드민턴클럽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낡은 시설을 보완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러한 때에 고금숙 의원이 회원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여 구정에 반영해 해결해 주니 더 없이 고마운 마음이다. 도봉구 체육동호인들의 생활체육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하는 유서 깊은 청심천배드민턴클럽은 쌍문동 근린공원 안에 있으며, 현재 도봉구 야외 배드민턴클럽 중에서는 회원이 제일 많은 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하며,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봉사활동에서 얻어진 수익금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들과 나눔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와도 소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