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1. 26.


강북구의회 서승목 의원, “‘종이 지역상품권’도 발행해야”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서승목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19일 강북구의회 제253회 임시회 휴회중 열린 행정보건위원회 3차 회의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관련해 종이로 된 지역상품권 발행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행정보건위원회는 기획재정국 소관업무 보고로 서의원은 일자리경제과 사업중 강북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대해 “모바일 상품권만 발행하면 차별이 생긴다. 2G폰을 쓰거나 연세가 많은 분들은 접근성이 떨어져 쓰기 어렵다”고 지류 지역상품권 발행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집행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에 기획재정국 정연욱 국장은 지적사항의 문제점 공감하며 “서울시와 협의하고 지류 지역상품권 사용을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서승목 의원은 “행정절차가 복잡하면 간소화할 방법을 찾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한편, 강북사랑상품권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4일부터 120억 원 규모로 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