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1. 19.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

‘강북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조성 적극 지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10일 서울시 시각장애인연합회 강북구지회(지회장 임채석)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지회 간부들과 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하며, 시각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인 전용 쉼터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장애인복지법」제63조(단체의 보호·육성)에 따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쉼터 조성을 자치구별 1개소씩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자치구가 건물 또는 장소를 제공하고 서울시가 사업비를 지원하여 전용 쉼터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이상훈 의원은 장애 특성상 지역내 일반적인 복지시설 공동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시각장애인에게 자조모임 공간과 함께 유익한 정보·여가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조성은 매우 중요한 복지서비스라고 전하며, 강북구에 전용 쉼터가 조속히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북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공간은 관내 주하늘교회(강북구 삼양로41길 49) 선교교육원 1층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조성할 예정이며, 강북구청 생활보장과와 시각장애인 강북구지회가 전용 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거쳐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이상훈 의원은 “장애인 정책은 그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장애 유형별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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