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1. 12.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
‘누원초 도봉형 초드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개소식’ 참석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 6일 오후, 누원초등학교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개소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사업은 코로나19로 증가한 돌봄수요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지원체제를 조성하고자 도봉형 마을방과후학교 확대 운영을 통한 활동중심의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 모델이다.
우선 관내 21개 초등학교(공립초) 중 누원초등학교(1교실), 숭미초등학교(2교실), 신학초등학교(1교실) 3개 학교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날 제일 먼저 누원초등학교가 개소식을 가졌으며 신학초등학교와 숭미초등학교는 2월 중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박진식 의장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에 많은 제약과 변화를 가져왔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초등학생들의 학력 격차, 돌봄 격차는 더욱 심화되었다”며 “도봉구는 서울시교육청과 연계하여 우선적으로 3개 학교에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게 되어 기쁘며, 향후 도봉형 초등 방과후지원센터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도봉구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