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배재대 미래정치아카데미 초청강연
박용진 의원, “정치가 사회 발전을 발목잡는 것이 아니라 미래 길을 열어나가는데 함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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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저녁, 대전 배재대학교 스마트배재당에서 “한국정치, 어떻게 변해야 하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박용진 의원은 “정치는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정확한 해법을 가져야 하고,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정치적 결단이 있어야 하고, 우리 사회에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 청년, 노후자산을 미처 마련하지 못한 취약계층 등과의 사회적 연대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이 우리 사회의 주인이 될 수 있느냐가 핵심이고, 이들이 정치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며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청년 정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고,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고 그 일자리가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정치가 사회 발전을 발목잡는 것이 아니라 미래 길을 열어 나가는데 함께해야 한다”면서 “내내가자자, 내 집 마련, 내 차 마련, 가족의 건강, 자녀의 교육, 노후자산, 이 다섯가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실현시킬 수 있는 정치를 해 나가겠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본 강연은 배재대학교 자치여론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공공행정연구원, 중앙일보사, 디트뉴스24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2기 미래정치아카데미의 첫 시간으로 마련됐다. 미래정치아카데미는 박용진 의원을 제12기 원우회 명예회원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