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1. 05.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 “주민이 불러주면 언제든 달려가겠다!!”
‘구민과 소통하는 구의원으로 남을 것’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항상 구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돕는 의정으로 살기 좋은 강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의 입장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고 몸소 실천하는 자세를 갖출 것을 강조해 온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


이용균 강북구의회 의장은 제7·8대 강북구의원에 이어 제8대 강북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인물이다. 또 주민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의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고 있는지와 공감대 형성을 이루는 등 많은 공부와 발로 뛰는 현장을 중요시했다.

▲의정기간 주요 활동 경력이 있다면?


강북구의회 의원으로 오기 전에 주민을 위한 활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먼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위원 1기로 활동하면서 서울시 그리고 강북구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예산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으며 또한, 민주당 서울시당 강북구을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통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강북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구의원이라는 길을 선택했고, 언제나 주민의 편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의원을 하면서 주요 활동경력으로는 2016년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2019년에는 2018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예산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맡았습니다. 구의원이 된 처음 순간부터 지금까지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열심히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덧 강북구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 8년을 요약한다면?

의정활동 8년을 요약한다면 한 문구로 주민의 곁에서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는 8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구의원에 당선되어 처음으로 참석했던 2014년 7월 제180회 임시회, 처음 구정질의했던 ‘노후하수관 비율과 싱크홀 대책’과 처음 제안했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일부개정조례안 일부개정안’ 등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민생처리특별위원회 위원장, 회계결산 검사 대표위원, 예산결산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7대에 이어 8대 구의원으로서 그리고 의장의 업무를 수행하는 저의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강북구가 보일 때면 정말 힘이 났습니다.


물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힘든 순간에는 주민들의 격려와 칭찬이 활력소가 되어 지치지 않고 달려갔던 8년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서?

의정활동의 성과라는 것은 주민들께서 느끼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던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입법활동’을 통한 법적인 도움 ‘현장활동’을 통한 소통의 도움 ‘연구활동’을 통한 미래의 도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강북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이야말로 그 크기와 상관없이 최고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입법활동을 통한 도움은 소상공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지원 등 적재적소에 지원 방안을 마련한 조례 주택 소방시설, 무장애 생활환경 조성 등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및 특화거리 지원 등 지역 발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례 등 다양한 입법 활동으로 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드리는 성과입니다.


△두 번째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활동을 통한 소통의 도움으로는 의정활동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입니다. 의정활동의 사각지대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언제든지 현장에서 소통해야 합니다. 현장이라는 것이 추상적으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현장이라는 것은 구민의 옆에 있는 모든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어 도움이 필요한 구민, 의료·복지·행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구민, 억울한 일을 당했지만 하소연할 곳이 없는 구민 등 구민이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에 구민을 대표하는 구의원이 옆에 있어 주고 구민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그 모든 장소가 현장이고, 그 모든 순간이 소통입니다. 구의원이 된 순간부터 의장으로 활동하는 지금까지 가장 기본인 현장을 중요시하며 앞으로도 계속 소통할 것이며 저뿐만 아니라 강북구의회도 현장과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강북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활동을 통한 미래의 도움입니다.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를 비롯한 강북구의회는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연구활동을 통해 강북구의 부족함을 알고 강북구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것, 그것이 강북구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저도 최근 미래세대를 위한 의원 연구 모임이라는 활동을 통해 강북구의 저출생, 고령화 등의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장으로서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연구모임이 잘 될 수 있게 지원해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후반기 주요 성과는?

강북구의회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갈 때 코로나19로 팬데믹 시대와 맞물리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특히, 강북구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고민했습니다. 우리 강북구의회는 2020년에 이어서 올해도 2년 연속 해외연수비를 전액 반납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민들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함이며 전액 감경해 구민을 위해 쓰일 수 있게 했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구민들과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 강북구의회가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정말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당연한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소상공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고통 받는 구민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코로나19 장기화 시대에 맞은 후반기 강북구의회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의 계획 및 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2021년이 마무리되고, 2022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2년 이상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민 여러분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방역을 일상처럼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많은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강북구민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부족하지만 일상으로 회복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2022년은 2021년보다 더 빛날 것입니다. 우리 강북구의회가 더 나은 2022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열린 강북구의회를 통해 구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강북구의회에서는 희망 강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이용균 의장은 지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구민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 활동에 남은 시간을 전념할 것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의원들간의 소통, 강북구 발전을 위한 사안과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을 시사프리신문 지면을 통해 강조했다.


끝으로 이용균 의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강북구민들과 주민들을 위해 발로 뛰면서 현장에서 작은 목소리까지 듣고 실천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강북구의회는 구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구의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의장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현장 의정’을 실천하고 있는 강북구의회 수장인 이용균 의장.


주민들은 “이용균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이다. 우리들의(주민)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민원해결에 있어서 어느 누구보다 앞장서 준다”고 말한다.


강북구의회 위상 정립과 협치 의회, 소통하는 의회,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이루어 보여준 이용균 의장의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