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2. 15.
천준호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원 확보!
상반기 10억 원에 이어, 하반기 12억 원 추가 확정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이 2021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
천준호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오동근린공원 산책로 및 편의시설 정비 5억 원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보강 2억 원 ▲방범용 CCTV 설치 5억 원 등이다. 오동근린공원 산책로 및 편의시설 정비 5억 원은 노후화된 산책로를 보수하고 시설물 정비에 사용될 전망이다. 번동 주거 지역 내 위치한 오동근린공원은 산책, 운동, 휴식 등 주민들의 여가활동 장소다.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만큼 더욱 쾌적한 공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재난 안전 예방을 위한 시설보강 예산 2억 원이 투입된다. 장애인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장애인의 경우 대피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화재에 취약한 외벽을 제거하고 성능을 높여 시설 이용에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방범용 CCTV도 확충된다. 강북구는 골목길이 많은 지역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범죄예방을 위해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천준호 의원은 이미 올 상반기 ▲한천로 150길 주변 보행환경 개선 3억 원 ▲국공립어린이집 시설정비 2억 원 ▲방법용 CCTV 5억 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상반기 10억 원과 함께, 금번 발표된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합치면 2021년 강북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총 22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지역현안 문제해결과 재난안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천준호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은 강북,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