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1. 11.


<15주년 축사>​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신문

                                 ▲오승록(노원구청장)



시사프리신문 창간 15주년을 53만 노원구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사프리신문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지역의 시사성 있는 이슈들과 다양한 사건들을 현장감 있게 제공하면서 독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지역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시사프리신문이 지방 행정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심도 있는 보도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7기가 어느새 3년차를 맞이했습니다. 오늘도 노원구 전직원은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한 70대 과제를 추진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노원구는 서울시민이 평가한 2021년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거두었으며 똑똑똑 돌봄단과 아이휴센터 등 구민들을 위해 펼치는 사업들은 우수한 행정 사례로 선정되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올 여름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 쉼터와 힐링 냉장고 사업은 다양한 언론에 소개되어 구민들의 자부심이 되었고 불암산 힐링타운, 영축산 무장애숲길, 경춘선 철도공원 등 권역별로 조성된 힐링 공간들은 구민뿐 아니라 타 지역 사람들도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지금 노원은 베드타운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노원구의 숙원 사업인 광운대 역세권개발, 백사마을 재개발, 경전철동북선 착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창동차량기지 부지에 바이오 메디컬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대학병원 등 관계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도적 행정서비스와 미래를 향한 노력들이 모여 노원구는 2020년 서울 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구민 신뢰도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주민 여러분들이 보내 주신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노원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시사프리신문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참신한 기획과 심도 있는 보도를 통해 언론의 바른 길을 걸음으로써 구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시사프리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시사프리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1. 1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