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1. 10.
도봉구의회 조미애 의원, ‘2021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조미애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진식 도봉구의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협의회를 대신하여 조미애 의원에게 상장을 전수했다.
현재 제8대 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조미애 의원은 주민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서울시 도봉구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도봉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을 추진했으며, ‘일본 정부의 군함도 한국인 강제노역 진실왜곡에 대한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 권고이행 및 후속조치 재이행 촉구 결의안’을 발의해 민생현안, 사회현안에 대한 도봉구의회의 입장 표명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 대안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구민들과 대면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여 지역의 대표자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발로 현장을 누비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조미애 의원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봉구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구민의 행복과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