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1. 03.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도봉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9일,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대회는 지방자치연구소㈜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정부 및 인터넷뉴스 지방정부 tvU가 주관하여 전국 광역·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선발하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만큼 수상이 더욱 뜻깊다.


지난 10월 19일, 위민의정대상대회 측은 강병규 심사위원장(전 안전행정부 장관)을 필두로 1차 서류, 2차 대면심사에서 ▲창의성 ▲제출 사례의 사실성 및 파급성 ▲효율성·경제성·전문성 ▲지속가능성 ▲시의적절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공모에 참여한 지방의원 270명 중 최종 수상자 3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송아량 의원은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 분야에서 그동안의 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표적으로 늘 위험에 노출되어 안전과 건강을 위협받는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발의한「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 조례안」, 특수노동 근로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서울특별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이 송 의원이 쏟아온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방증한다.


특히「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 조례안」의 경우, 소방직공무원의 국가직 전환(2020년 3월) 이전에 서울시의회에서 선제적으로 제정하여 서울시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실질적인 보건안전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소방협력병원 1개소 추가 확보, 119안전센터 근무환경 개선, 특수건강진단 항목 확대, 힐링프로그램 추가 확충 등을 통한 정책적 지원의 지평을 넓혔다는 데에 의의가 크다.


송아량 의원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날’에 가치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서울시민들께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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