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1. 03.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강북종합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달 19일, 강북종합전통시장에 방문해 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희 전 강북구청장 후보와 함께했으며, 상인회 회장인 이해룡 회장과 임원단이 참여했다.


강북종합전통시장은 1975년도에 개설된 수유3동(한천로148길 12-43)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현재 정비 사업 중에 있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유인애 의원은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이번 시장 상인회에서는 주민들이 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요구사항, 명절 행사 지원 및 활성화 방안, 전통시장 현대화를 위한 주차장 및 고객쉼터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의견을 전달했으며 유인애 의원과 이성희 전 구청장 후보도 시장 상인들의 요청 사항에 많은 공감대를 가지고 집행부와 적극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의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은 우리 강북구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다”며 “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언제든지 경청하고 소통해 우리 강북구의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