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0. 13.
정의당 김일웅 강북구위원장, ‘강북구 탄소중립 계획 수립 촉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정의당 강북구위원회(위원장 김일웅)는 공공운수노조 우이신설경전철지부, 두루두루배움터 등 시민사회단체, 노동조합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비상한 계획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명에 참여한 단체들은 지난 7일, 강북구청과 강북구의회에 각각 공문을 보내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구체적인 이행계획 수립, 2030 탄소중립 조례 제정에 대한 의견과 계획을 물었다. 또한 이후에도 강북구의 기후위기 대응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인 탄소중립 계획 수립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선포하고 정부에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산업화 이전의 지구온도보다 1.5도 상승하는 시점이 2040년으로 10년이나 앞당겨졌다고 발표했다. 2050년보다 더 빨리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김일웅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지방자치단체들이 힘을 모아 전사회적으로 비상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2030년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향후 10년의 대처가 성공적으로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는지 판가름할 것”이라며 “강북구가 2030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