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0. 13.
박용진 국회의원 "제2의 대장동 막아야"…공공개발 정책 제안
박용진 국회의원, ▲국토관리기금 조성 ▲지역발전 공모제 등 공공개발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국회의원인 박용진 국회의원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제2의 대장동 사태가 재발을 막기 위한 공공개발 정책을 제안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이 대장동 사태를 통해 모두 분노하고 있다”면서 “온갖 비리는 발본색원하고, 부패세력은 일망타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용진 국회의원은 대장동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박용진의 ‘든든주거 공약’인 좋은집충분공급정책, 가치성장주택, 임대주거지원 정책의 가치를 잇는 ▲국토관리기금 조성과 ▲지역발전 공모 제도를 공약으로 제안했다.
박용진 국회의원은 “대통령이 되면 ‘지역발전 공모제도’를 도입하겠다”면서 “화천대유가 가져오는 정체모를 돈이 아니라, 중앙정부가 만든 (가)국토관리기금을 통해 지자체의 구상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용진 국회의원은 “이 제안과 공약이 대장동을 넘어, 모두에게 좋은 공공개발의 틀이 될 수 있도록 다른 국회의원들에게도 검토를 요청 드린다”면서 “대장동을 넘어 박용진과 함께 미래로 갑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