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9. 30.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에 임명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쌍문2・4동, 방학3동)이 지난 9월 15일(수)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서울특별시당(위원장 박성중, 서초을 국회의원)은 다가오는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서울시당 조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주요당직자 인선을 개편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들로, 서울시당은 운영에 있어 경험과 경륜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각계의 전문가들을 영입해 공정성으로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명장을 수여한 박성중 서울시당 위원장은 “부위원장은 대선에 대비한 조직으로 체제를 개편하기 위해 외연 확대에 방점을 두고 전문가를 모셨다. 이번 개편은 원점베이스에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평가 분석해 결정했다.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서울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당원들의 마음속 깊이 다가가는 시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금숙 의원은 “쌍문2・4동과 방학3동 지역구를 중심으로 도봉구에서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으로 펼쳐왔다고 자부한다. 특히, 지난 3년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과 장애인, 그리고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삶을 살뜰히 살펴드리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대선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중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흔히 ‘스펙 쌓기’나 ‘선거용’이 아닌, 내년 정권교체를 위해 앞장설 각오이다. 더 큰 ‘대선승리’와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제 능력을 아낌없이 쏟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금숙 의원은 도봉구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장애인을 지원·보호하고 직접 돌보는 장애인 가족에 대한 지원 시책마련인 ‘도봉구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와 어린이 건강 증진 및 놀 수 있는 권리 보장을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등 소외계층을 위한 조례를 연이어 대표 발의했다. 또한,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수상, 대한민국을 빛낸 녹색환경 대상 최우수지자체의원 선정,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의정분야 본상 수상 등 다각도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