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9. 29.


북부교육지원청,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접수’ 2년 연속 시행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훈)은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 특별배정 대상자가 있는 관내 6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접수’를 9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다.


‘찾아가는 방문 접수’는 학교 맞춤형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민원 편의성 향상 및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지난해 서울지역 11개 교육지원청 중 첫 시범 운영 이후 학교 담당자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2년 연속 추진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학교 담당자가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하여 배정원서를 제출하고 서류 미비 시 재방문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특수교육대상자, 체육특기자, 근거리 통학 대상자 등 특별배정 대상자가 있는 관내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배정원서를 접수하고 현장에서 바로 검토·보완하는 방식이다.


‘찾아가는 방문 접수’는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으로 수업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초등학교에서 서류 전달을 위한 교육지원청 방문이 필요 없어짐에 따른 출장비 예산 절감 및 행정 효율 극대화 효과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중학교 입학 배정업무 시 ‘찾아가는 방문 접수’를 지속 추진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한 민원 행정 편의성 향상 및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에 내실 있는 소통과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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