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9. 08.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3개소 동시 개소
만 6세부터 12세 돌봄이 필요한 초등연령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9월 1일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3호점, 5호점, 10호점을 신규 개소했다.
성북구는 ‘학부모에게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아동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우리동네키움센터 추가 개소에 행정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21년 9월 현재 우리동네키움센터 8개소를 개소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10월에도 2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성북구가 신규 개소한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동선동(3호점, 아리랑로 27-3, 2층), ▲정릉2동(5호점, 아리랑로 19다길 12), ▲종암동(10호점, 종암로 25길 29, 성북마을사회적경제센터 2층)에 위치했다.
기존 운영 중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장위1동(1호점), 석관동(2호점), 장위2동(4호점), 길음2동(8호점), 정릉4동(9호점)에 위치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 6세부터 12세 초등아동이 방과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돌봄공간이다. 아동이 안전하게 머무르며 친구와 함께 숙제도 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간식 등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 할 수 있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연령 아동이라면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상시돌봄 월 오만원, 일시돌봄은 하루 이천오백원이다. 이용은 우리동네키움 포털(https://icare.seoul.go.kr)에서 온라인 예약 또는 센터 전화문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주민께서 가장 많이 제안하셨던 말씀하셨던 것이 방과 후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신나게 놀 공간, 부모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면서 “초등아동은 물론 학부모까지 만족이 매우 큰 성북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초등돌봄 공백을 메우고,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