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9. 02.


노원구의회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위’ 4차 회의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규)는 지난달 24일 구청 소강당에서 4차 회의를 개최해 청년 일자리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노원구 청년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수립을 위하여 노원구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노원구 청년 정책 아카데미 소속으로 총 7명이 참석하였으며, 청년들을 대변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회의는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정책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듣고 위원이 질문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청년들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정책에 관해 아쉬운 점과 앞으로 시행되었으면 하는 정책의 방향과 세부사항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참석자들의 경험이 담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의 구체적인 실현방안에 관하여 활발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영규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청년들의 노원구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정책에 대해 참신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노원구의 청년 정책에 이러한 의견들이 잘 반영되어 청년이 살기 좋은 노원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