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국회의원 김대중 대통령 묘역 참배 "뉴DJ의 길로 가겠다"
박용진 국회의원 “김대중 대통령의 길을 따라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정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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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기호5번 박용진 국회의원이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묘를 찾아 참배하고 그의 뜻을 기렸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는 지난 18일 서울국립현충원에 위치한 김대중대통령 묘를 찾아 참배했다. 박용진 국회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분”이라고 말했다.

박용진 국회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은 초고속 인터넷을 통해 IT강국을 만들었다”면서 “박용진도 바이미식스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용진 국회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은 6.15정상회담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맞이해 남북화해협력의 단초를 만들었다”면서 “박용진도 그렇게 하겠다. 튼튼한 안보와 든든한 국방을 기반으로 한반도 평화의 길을 따라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용진 국회의원은 “실사구시의 정책, 통합의 정치를 펼쳐나가는 것이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노선”이라면서 “김대중 대통령의 길을 따르는 것이 가장 민주당다운 일” “박용진이 유능한 진보의 길로 가며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