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8. 11.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수유2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직접 화단 조성’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4일 강북구 수유2동 한천로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함께 가꾸는 마을길 시범지역’을 방문해 ‘수유2동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함께 화단 조성’에 힘썼다.
이번 ‘우리함께 가꾸는 마을길 시범지역’ 은 강북구 한천로 1131 앞 가로변에 다양한 높낮이의 다층식생 녹지를 조성해 수준 높은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지역으로 주민과 함께 계절별 특색 있는 향토 꽃과 작물, 나무 등을 식재해 주민 스스로 가꾸어 나가는 향토 정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지역은 고사목이 제거된 이후 미식재된 띠녹지 일부에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었으나 이날 다양한 식재가 조성돼 이제 이 거리는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보행환경이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주민들의 작은 소통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유인애 의원은 직접 향토 꽃과 작물, 나무 등을 식재하면서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우리함께 가꾸는 마을길 시범지역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율 참여와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 그리고 민·관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