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8. 11.


강북구의회 이백균·김영준·이상수·김명희·최미경 의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원가산정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지난 7월 16일 강북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원가산정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고,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백균, 김영준, 이상수, 김명희, 최미경 의원이 참석했다. 

이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종료된 강북구의회 청소행정서비스 특별위원회에서 원가산정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를 요청하여 열리게 되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원가산정용역은 우리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민간대행 적정비용을 산정하여 2022년부터 3년 계약을 새로이 시작함에 예산수립의 정책적 근거가 된다.


원가산정 용역의 주요 내용은 ▶대행구역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비용 원가 분석, ▶대행업체 영업수지 및 환경미화원 근로내용 분석을 통한 적정임금 산출 ▶음식물류 폐기물 민간위탁 처리 원가 산정 ▶현행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개선방안 도출 등으로 원가산정 용역 결과물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처리에 대한 정책결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백균 의원은 “청소행정은 강북구민의 민원이 가장 큰 부분이다. 구민이 만족하는 생활폐기물 처리가 되도록 용역 마무리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영준 의원은 “대행사무를 처리하는 환경미화원의 노동환경도 잘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수 의원은 “회사의 이익, 노동자의 안전, 구민의 만족의 접점을 찾는 노력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명희 의원은 “처음으로 이뤄지는 중간보고이니만큼 용역 결과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미경 의원은 “청소행정특별위원회에서 원가산정용역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어 중간보고도 받게 되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처리 대행 사무가 앞으로 더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