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7. 28.
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현장 점검
7월 23일 강북구의회 최미경 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현 복지건설위원장)은 우이초등학교 후문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 부착을 근절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조성을 위하여 관내 도로변에 위치한 가로등주, 교통신호기, 전신주 등에 불법유동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노란색바탕에 어린이보호구역 문구가 들어가고, 제한속도 표시가 들어가 일반도로의 회색 부착방지판에 비해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하는 효과가 크다.
강북구 옥외광고정비기금을 사용하여 솔샘로, 삼양로, 수유로 등 3구간에 약 400개가 우선 설치되었고, 강북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깨끗한 통학로 조성사업으로 확대되어 관내 초·중·고등학교 (34개교) 통학로 주변 가로등, 전신주 등에 약 630여 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시 사업에도 채택되어 올 가을까지 관내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이 새롭게 정비될 예정이다.
최미경 의원은 “부착방지지설이 노후되어 정비가 필요한 시점에 돌출형 부착방지판이 설치되어 거리미관도 좋아졌지만, 특히 관내 학교 주변에는 노란 바탕의 어린이보호구역을 표시한 부착방지판이 설치되어 운전자들이 더 조심할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건축과의 업무이지만, 도로관리과, 교통행정과, 공원녹지과, 한전, 서울경찰청, 북부도로사업소 등 관련 부서와 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좋은 성과를 내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