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7. 21.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 ‘장수배드민턴장 민원완료’ 현장 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이 장수배드민턴장 진입로와 장수배드민턴장 관련 시설 정비완료 현장을 점검하고 나섰다.


장수배드민턴장 진입로 등은 ▲2019년 1월 보안등 8개 추가설치 ▲2020년 2월 먼지떨이기 1대 설치, 등산로 야자매트 설치를 추진 ▲2020년 4월 장수배드민턴장의 노후 화장실을 교체 완료, 최근에는 ▲2021년 5월 장수배드민턴장 내 계단이 정비될 수 있도록 힘 써 장수배드민턴장 회원들과 등산을 하는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태용 의원은 “기존에 있던 진입로가 사유지 소유자의 권리주장으로 폐쇄되면서 구민들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견을 모아 하나씩 추진 해 온 사업이다. 오늘의 환경이 갖춰질 수 있었던 것은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이야기 해 주신 장수배드민턴 클럽 임원진들의 목소리가 있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일하는 구의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을 같이 찾은 백관수 장수배드민턴 고문은 “진입로와 배드민턴장 주변 환경들이 깨끗하고 편리해져서 너무 좋다”며 “최근에 완료된 장수배드민턴장 내 계단이 너무나도 만족스럽다. 내 집처럼 생각하며 잘 관리하며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명자 장수배드민턴 총무는 “시설의 노후화로 작은 안전사고들이 종종 일어나곤 했다. 여러 가지 개선된 것들이 너무나도 좋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준 이태용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영순 前 총무는 “최근에 완료된 장수배드민턴장 내 계단보수는 정말 필요했던 것이다. 고르지 않은 지면과 성인이 오르기 힘들 정도의 높이의 계단은 항상 위험했었다”며 “이번에 계단이 정비되어 너무 기쁘고, 하루빨리 회원들과 함께 쾌적해진 환경에서 배드민턴을 즐기고 싶다. 부지런한 모습으로 관심 가져주신 이태용 의원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