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7. 21.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우리동네키움센터 현장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최미경)는 제248회 임시회 중 지난 15일, 우리동네 키움센터 1호점과 2호점을 방문해 현장 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미경 위원장과 최치효 부위원장, 이백균, 구본승, 유인애, 조윤섭, 허광행 위원 등 복지건설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만6∼12세의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방과 후 초등학생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됐다. 키움센터 돌봄 서비스는 보호자가 정기 돌봄, 일시 돌봄 등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맞벌이 부부,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어 강북구에는 1호점과 2호점이 있으며 각각 수유2동과 인수동에 위치하고 1호점은 융합형, 2호점은 일반형 키움센터로 운영된다. 융합형 키움센터는 인근 일반 키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와 협력 연계하여 마을 권역별 돌봄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1호점은 36명, 2호점은 20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복지건설위원들은 키움센터 1호점과 2호점을 방문해 센터장으로부터 현재 운영 현황을 안내받고, 시설 및 돌봄 프로그램 등을 확인했다. 또한, 키움센터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친 최미경 복지건설위원장은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강북구의 돌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강북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강북구 의회가 언제든지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