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7. 08.
강북구의회 이정식 의원, ‘강북구체육회 자원봉사단과 경로당 방역봉사’
“힘들어도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힘이나!!”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체육회 자원봉사단과 강북구의회 이정식 부의장이 경로당 개방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프로그램 운영 등 준비작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먼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이정식 의원과 강북구체육회 자원봉사단은 강북구 관내에 경로당 개방을 앞두고 방역소독을 진행하며 경로당 운영 재개를 위해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방역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이용을 금지했던 경로당 개방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이날 방역소독 봉사활동은 강북구체육회장을 지낸 강북구의회 이정식 부의장의 제안으로 진행되었다.
이정식 부의장은 “양일간 6개동 43곳의 경로당을 방문하며 방역활동을 펼쳤다. 오전 10시부터~오후 4시30분까지 조를 짜서 움직였고 봉사단들이 신속하게 움직여 주었다”며 “1년 이상 문을 열지 않아 청소 및 방역으로 힘이 들긴 했지만 봉사원들의 활기찬 활동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과 어르신의 안전에 특별히 관심을 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북구체육회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봉사원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했다”며 흐르는 땀을 닦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