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6. 16.


강북구의회 구본승·허광행 의원

번3동 오현어린이공원·벌리어린이공원 화장실 재설치 이뤄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과 허광행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로 번3동 소재 벌리어린이공원(주공2단지 옆) 화장실이 2020년에 재설치되었고, 오현어린이공원(오현초교 옆) 화장실이 2021년 6월 초에 재설치되었다.


구본승 의원과 허광행 의원은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2020년도 강북구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미아동 소재 운산어린이공원 화장실 재설치 예산이 과다 책정된 것을 제기하여 경량 화장실로 설치예산 단가를 줄여 여러 곳의 노후화장실을 재설치하게 하였다.


그 성과로 2020년에는 공원리모델링 공사가 예정된 번3동 벌리어린이공원 화장실을 먼저 재설치하였고, 그 후 2021년에는 악취 민원이 심한 오현어린이공원을 재설치하게 된 것이다.


이에 지난 6월 4일에는 구본승 의원과 허광행 의원이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오현어린이공원 화장실 재설치 현장을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장애인, 노약자주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업무보고 시 제기한 공원화장실 자동문은 버튼식 자동문으로 설치되어 휠체어를 탄 주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화장실 후면에 설치된 플라스틱 환기통이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외부에 노출되어 공원에서 축구공 놀이를 하다가 공에 맞아 파손될 수도 있음을 확인하여 가능한 보호장치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해 구본승 의원과 허광행 의원은 “노후 공원화장실에서 악취가 심해 불편이 많았는데 경량화장실로 설치예산 단가를 줄여 여러 곳에 재설치해 주민편의를 높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