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제24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이용균 의장 “앞으로 남은 1년의 시간 구민들을 위해 성실히 수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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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6월 1일부터~6월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4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먼저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강북구민의 대표로 선출되어 ‘현장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제8대 강북구 의회가 어느 덧 1년여라는 짧은 시간을 남겨 두고 있다”며 “앞으로 주어진 이 귀중한 1년의 시간을 구민들이 부여해주신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는데 온 힘을 다하여 더 행복한 구민의 삶을 위해 초심으로 우직하게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장은 “제247회 제1차 정례회는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강북구의회에서는 전체 의원 간담회를 통해 9천 500만 원 규모의 국외여비 감추경에 의견을 모아 주셨다”며 “집행부에서는 구의회의 감추경 예산을 포함한 이번 추경안이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와 구민 생활안정 지원,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 등 코로나19 극복 사업에 재편성 되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먼저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7회 서울시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1년도 제2회 서울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구본승 의원이 발언을 실시했다.

한편, 정례회는 6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일부터~6월 7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심의가 진행, 6월 8일부터~6월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실시됐다. 이어 6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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