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6. 09.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택트 소통 교육”성료
향후 선도적인 자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위원회를 더욱 내실화할 것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김영배 국회의원)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택트 소통 교육’수료식을 지난달 31일 오후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택트 소통 교육’은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지역위원회의 65세 이상 원로당원으로 구성된 ‘실버위원회’(위원장 문경주)와 ‘대학생위원회’(위원장 박성준)가 공동주관하여 지난 5월 한 달간 실버위원 23명을 대상으로 총 5회 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은 비대면 시대 정당 활동의 새로운 정형을 발굴하고 원로당원들의 온택트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세대 간 화합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QR코드 체크인, 문자·카카오톡 기능활용, 줌 화상회의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을 공동 주관한 대학생위원회에서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자체 구성하였고, 교육 자료 준비와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까지 도맡아 챙겼다. 교육에 참여한 실버위원들이 단체카톡방 등을 통해 서로 학습사항을 점검하는 등 교육의 만족도와 호응은 상당한 편이다.
31일 5회차 수업은 그간의 교육내용에 대한 자유 질의 시간을 가진 뒤, 곧바로 김영배 국회의원의 축사와 함께 교육참여 실버당원, 대학생 강사진에 대한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하면서 한 달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되었다.
축사를 통해 김영배 국회의원은 “디지털 시대로 나아가기까지 앞서 지혜를 일궈 주신 원로당원들께 기술의 지식을 나누어 주는 대학생들을 보며 무척 가슴 벅찼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 성북(갑)지역위원회는 새로운 시대를 조명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내실 있게 마련하여 당과 당원의 혁신,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성북(갑)지역위원회는 이후에도 청년위원회(위원장 소형준)가 주관하여 연속 강연 프로그램인 ‘더불어성북 청년아카데미’를 6월중 개최하는 등 당원·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