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6. 09.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국회의원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제73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에서 우수 법률안 발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천준호 국회의원의 의정대상 수상은 지난해 발의한 ‘전동킥보드 규제강화법’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전동킥보드 규제강화법’은 20대 국회가 무분별하게 통과시킨 전동킥보드 규제완화법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전동킥보드에 대한 안전 강화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아이들과 국민의 안전을 지켜낸 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전동킥보드 규제강화법’은 원동기 면허 취득 의무화, 만 16세 이상 면허 취득 가능, 안전장비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 등의 내용을 담았고, 올해 5월 13일부터 무면허 운전 금지, 보호장구 착용 등 안전 관련 규제 방안이 시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천준호 국회의원은 “아이들과 국민의 안전에 우선을 둔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의정활동 평가의 객관성 제고 및 국회 차원의 권위 있는 시상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각 의원실에서 추천받은 우수 법률안(입법활동) 및 국회의원연구단체가 제출한 보고서(정책연구)를 의정대상 심의위원회에서 평가한다. 의정대상 심의위원회는 의장 및 부의장, 교섭단체 추천을 통해 총 21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총 30명의 우수 법률안 발의 국회의원을 선정하며, ‘법률안 성안과정(독창성과 성안과정의 노력)’, ‘협력적 입법’, ‘법제적 완성도’, ‘정책효과 및 비용’ 등 4개 범주에 대해 평가를 한다. 이번 입법활동 부문에는 170건의 법률안이 추천되었으며, 분야별로는 정치행정 49건, 경제산업 57건, 사회문화 64건이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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