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6. 09.
박용진 국회의원, 유튜브 출연으로 지지층과 정치 소통 나선다
‘대선 출마 선언’ 박용진 의원, <이슈블라>·<박시영TV>·<정치왓수다> 연달아 출연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국회의원이 유튜브 출연으로 당원 및 지지층과 소통에 나섰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구독자 4만 6천명을 보유한 유튜브채널 <박용진TV>를 통해 지지층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 1일 SBS 소통형 스트리밍 콘텐츠 <이슈블라>(이슈블랙라운지)를 녹화한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윈지코리아컨설팅 박시영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박시영TV>에 출연했다. 지난 3일에는 백성문·김태현 변호사가 공동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정치왓수다>를 녹화했다.
박용진 의원은 대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불공정· 불평등에 맞서는 용기 있는 대통령, 행복국가 만들 젊은 대통령을 말씀드렸다”면서 “국회의원은 세상을 조금씩 고쳐나갈 수 있지만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 그 역할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출마했다”고 밝혔다.
또 박용진 의원은 ‘당 내 쓴 소리’ 캐릭터 평가에 대해 “좋은 말은 입에 쓰고 충언은 귀에 거슬린다”면서 “내부 총질이라고 하는데 진심으로 하는 쓴 소리”라고 말했다. 이어 박용진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고, 민주당이 국민 지지받고, 정권 재창출하는데 박용진이 대선 후보로서, 국회의원으로서, 당원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용진 의원은 “민주당의 젊은 바람을 만들어 보겠다”면서 “컷오프 한 달 남았다. 간절히 뛰고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서 움직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박용진 의원은 “당원들과 지지층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면 마다하지 않고 갈 생각”이라면서 “많이 듣고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