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5. 26.


강북구의회 서승목 의원 ‘5분 자유발언’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도입 필요” 강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제24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승목 의원은 코로나19 업소방문 관리를 위해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서승목 의원은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08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를 업소별 고유번호로 부여하고 출입시 해당번호로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기존 QR코드 방식, 수기작성명부 방식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렵거나 구형 핸드폰 사용이 많은 고령의 주민들도 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또 수기작성시 알아보기 힘든 필체, 허위정보 기록, 개인정보 유출 등 문제점도 같이 해결할수 있는 방식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 의원은 “많은 지자체에서 이 방식을 도입해 이용 중이며, 비용 또한 지자체에서 부담을 하며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광진구가 5월부터~10월까지 6개월간 재난안전기금 1억원을 배정, 시행하고 부산 해운대구의 경우 5월부터 종식시까지 전액 지자체에서 부담을 했다. 출입명부작성을 보다 정확하게 하고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업소 및 시설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승목 의원은 “매일같이 보는 400명, 600명 확진자 보도와 하루 한 번 재난문자에 둔감해진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인명을 다루는 일이며, 사회의 기둥이 될 학생들이 하루빨리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시점이다”며 “온 국민이 극도의 피로감을 느낄 만큼 장기화된 코로나19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도입을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필요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