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5. 04.
더불어민주당 이백균, 이상수, 최미경 구의원
수유1동 공동육아나눔터 현장방문
지난 4월 20일 강북구의회 이백균, 최미경 구의원(더불어민주당)은 수유1동에 신규로 설치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를 현장방문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가 운영지원을 하고 있고, 번1동에 위치한 센터1층 1호점에 이어 2호점이 문을 열게 되었다. 수유시장 북문으로 나와 운산유치원 맞은편에 신축된 삼성쉐르빌의 2층에 위치한다.
4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하고 5월3일(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데, 연령에 맞춰 영유아돌봄공간(10시-6시)과 초등돌봄공간(1,2학년, 정오-7시)이 분리되어 있고, 모든 공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같은 시간대 이용인원을 각 10명 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이용을 원하는 부모들은 사전예약이 필수이다.(전화 02-6956-2568)
이백균 의원은 “7대 의원으로 일하면서 건축심의 과정에서 기부채납을 받아낸 공간이라 감회가 남다르다. 수유1동 어린 자녀를 둔 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수 의원은 “공공부지가 부족한 강북구의 형편에 기부채납을 더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한 최미경 의원은 “지역에 유용한 공간이 생겼는데, 정작 주말에는 사용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다. 가능한 방법들을 함께 찾아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