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4. 21.


박용진 국회의원, \'박용진의 정치혁명\' 출간

대선 출마 도전장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이 직접 쓴 <박용진의 정치혁명>이 지난 19일 출간됐다.


<박용진의 정치혁명>(오픈하우스)은 대한민국의 늙고 지친 정치, 국민을 분열시키고 좌절하게 만드는 뿌리 깊은 불평등과 불공정에 맞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박용진 의원의 각오와 다짐을 담은 책이다.


박용진 의원은 “정치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매력에 반해 처음 정치를 시작했고 정치인의 용기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이라는 믿음으로 정치를 해왔다”면서 “<박용진의 정치혁명>은 박용진의 도전장”이라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코로나로 사회적 불평등과 불공정은 더 심해졌고, 갈등과 균열은 더 깊어졌다. 오늘 대한민국의 상황이 ‘혁명’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한다”면서 “정치 스스로 혁명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의미와 정치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어야 한다는 본질을 <정치혁명>이라는 제목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용진 의원은 “말로만 혁명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정치가 대한민국 희망의 길을 열려면 용기 있는 정치인이 필요한 때”라고 대선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세상을 바꾸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각오와 용기를 보여드리겠다. 국민 행복을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문희상 전 의장은 추천사를 통해 “일찍부터 박용진의 가능성을 높이 샀던 나로서는 그의 새로운 도전을 힘껏 응원한다. 이 책이 박용진의 가능성이 현실로 전화하는 봉홧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20대, 21대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선 국회의원이다. 국회의원으로서 유치원3법, 현대차 결함 리콜, 공매도 제도 개선, 이건희 차명계좌 세금환수 등 굵직한 성과들을 이뤄냈다. 한유총, 재벌대기업 등 기득권 세력의 거센 반대에 맞서며 투쟁적 이미지를 얻었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한 의원에게 주는 백봉신사상 3년 연속 수상자이기도 하다. 치열한 의정활동으로 성과를 내면서도 합리적 태도와 소통의 자세를 잃지 않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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