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4. 02.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김영배 국회의원
“박영선, 서울의 미래를 위해 선택해달라” 강조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5일(목), 성북갑 김영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성신여대역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서울시의 미래를 위해 일 잘하는 박영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영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잘못한 부분은 통렬히 각성하며 민생을 위해 더 일하겠다.”며 “절박한 마음으로 국민들께서 만들어주신 180석의 힘을 일 잘하는 서울시장과 함께 민생을 위해 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번 선거는 신뢰할 수 있는 후보와 거짓말쟁이 후보 간의 싸움”이라며,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투기 의혹과 한국국제협력단 해외 자문단 파견 특혜를 지적했다. 또한 임기 1년 동안 서울시를 위해 일할 사람이냐, 서울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정쟁의 대상으로 삼을 사람이냐를 잘 선택해달라며 재차 지지를 호소했다.
집중유세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선거대책위원들과 당원들이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삼삼오오 흩어져 ‘거리두기 선거운동’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