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1. 27.
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 대표발의
‘청소행정서비스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지난 18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미경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강북구의회 청소행정서비스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번 결의안로 강북구의 쓰레기 분리수거와 청소행정 전반의 점검을 통해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최미경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강북구가 수행하고 있는 친환경 청결도시 조성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기 위하여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촉진으로 쓰레기 발생량의 최소화 및 쓰레기 매립의 향후 대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고 추지를 설명했다.
특히, 플라스틱과 비닐 등 재활용의 선도모델이 되고 있는 강북구의 쓰레기 분리수거와 청소행정 전반의 점검을 통하여 주민의 복리증진과 변화하는 청소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많은 예산이 쓰여지는 강북구 청소 분야에 대하여 투입대비 효과를 극대화하고 청소환경에 대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는 등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미경 의원은 “구민의 대표기관인 강북구의회가 주민 불편사항에 대하여는 의회차원에서 해소요청 및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56조 및 ‘서울시 강북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9조 규정에 따라 이번 ‘서울시 강북구의회 청소행정서비스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서울시 강북구의회 청소행정서비스 특별위원회’의 위원수는 5인 이하로 하고, 활동기간은 3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