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1. 13.
박용진 국회의원, \'온국민행복정치연구소\' 발족
박용진 국회의원이 싱크탱크인 ‘온국민행복정치연구소’를 발족했다.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최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싱크탱크인 \'온국민행복정치연구소\'(가칭) 사무실을 마련했다. 연구소장으로는 진보진영의 대표적 경제학자이자 ‘88만원 세대’의 공저자인 우석훈 박사를 영입했다.
박용진 의원은 “우석훈 소장이 각계 전문가들을 잘 알고 있고, 그 외에도 정책적으로 박용진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다”면서 “보궐선거 이후인 5월쯤 발족기념 세미나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용진 의원은 정치연구소를 중심으로 ▲주거 ▲외교·안보·국방 ▲경제 ▲교육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박용진 의원은 “손에 잡히는 공정, 그리고 먹고 사는 문제에 있어서 가장 절박한 국민들을 위한 먹고사니즘을 내세워서 당의 역동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온국민행복연구소 명칭에는 국민에게 따뜻한 \'온(溫)기\'를 전달하는 정책, 국민을 분열시키지 않고 통합시키는 \'온국민\'을 위한 정치, 미래지향의 스마트한 정치플랫폼으로서의 온(ON) 등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