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2. 03.
강북구의회,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11월 23일부터~12월 16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각 상임위원회별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4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우리구의 살림 규모를 정하는 예산안 편성에 대한 종합심사 등 중요한 안건들을 처리하게 된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조례안 심사가 되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의원님들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조례안을 심사함에 있어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심사자료와 질문·답변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먼저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0회 서울시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의 건 ▲일본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 ▲강북구의회 기후위기대응 촉구 결의안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허광행 의원이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는 11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4일부터~12월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진행, 12월 3일부터~12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진다.
이어 12월 10일부터~12월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치효)의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심의 후 12월 16일에 열릴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