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1. 19.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현장 활동’
‘우이천 산책로 및 어도 정비공사 완료현장 확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4일 우이천 산책로 중 번창교∼삼성아파트 앞 일대와 우이천 가동보 앞 어도를 방문해 정비공사가 완료된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산책로와 어도 정비공사는 유 의원이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을 접수받아 구청 집행부와 협의 끝에 이루어낸 정비공사로, 올해 추경 때 구비 1억 원을 배정받아 이번에 공사를 완료하게 됐다.


특히, 우이천 산책로 중 번창교에서 삼성아파트 앞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노후가 심해 주민들이 우이천을 이용할 때 불편이 많은 곳이었다. 산책로 공사는 지난 10월 6일부터 진행돼 10월 9일까지 1300㎡의 면적이 새롭게 포장됐다. 이어 우이천 가동보 앞 어도는 비가 오지 않을때에는 어도가 수면 위로 노출돼 어도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으나, 이번 정비공사로 어도를 낮추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사가 이루어졌다. 공사는 지난 10월 6일부터 실시돼 10월 30일 마무리됐다.


이날 유인애 의원은 공사완료 현장 확인 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우이천의 산책로를 재포장 하게 돼 매우 기쁘며, 가동보 앞 어도 또한 정비가 이루어져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주민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