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1. 11.


언론의 책임과 무한한 도전에 박수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시사프리신문 구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호입니다.


우선, 시사프리신문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긴 시간동안 서울 성북, 도봉, 강북, 노원 지역을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한결같은 노력을 펼쳐 오신 시사프리신문 김영국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서울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도 감사드립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언론의 사명을 다하기에 쉽지 않은 날들도 분명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와 같이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는 외부에서 미처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힘든 순간들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급격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언론의 책임을 다하며, 무한히 도전을 이어오신 것에 대해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바르고 정확한 소식을 알리는 데 헌신하는 언론의 모습에서,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시사프리신문이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이제는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가 아니라, 빠른 물고기가 큰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라고 합니다. 위기 국면에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우리 사회와 언론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시길 바랍니다.

서울시의회도 코로나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민의 일상이 안정되고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입법적·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선제적이고 신속한 의정활동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주신 것처럼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모두의 건강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시사프리신문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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