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0. 29.
강북구의회 이백균, 김명희, 최미경 의원
‘삼양동 마을택배집하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이백균, 김명희, 최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삼양동마을관리소 개소식을 축하하고, 이어 삼양역 2번출구 근처 마을택배집하장을 방문했다.
먼저 삼양동마을관리소는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의 동단위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정책실험으로 2018년 10월부터 추진된 삼양동 로컬랩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과정을 통해 주민으로부터 정의된 지역의 문제가 주가 안과 밖의 안전이었고, 그 해법으로 주민참여형 마을관리소가 도출되어 현재 삼양로컬랩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주체인 서울시 제1호 마을관리소가 삼양동에 열리게 된 것이다.
구체적인 사업의 한 가지로 마을택배집하장이 삼양역 2번출구 근처 삼양로57가길 3에 문을 열었다. 택배를 보내기 어려운 주민이 요청하신 시간에 마을택배수집원이 방문하여 택배를 가져오고, 강북자활의 택배사업단이 의정부집하장까지 연결을 맡게된다.
이백균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삼양동 골목골목이 마을관리소로 인해 더 활력을 찾고 주민들이 말씀하신 대로 사는 곳 안팎이 더 안전해 질 수 있게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마을공동체활동의 목적도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고, 주민들이 주거안전을 원하신다면 마을관리소의 목표도 그리 나가야 할 것이다. 삼양동 로컬랩의 활동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되어 정말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최미경 의원(비례대표)는 “마을관리소의 활동이 지속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더불어민주당 시·구의원들과 함께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