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0. 28.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원 ‘5분 자유발언’
“번2동 148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사업’ 관련” 당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5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에서 공고한 ‘공공재개발 사업’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김명희 의원은 2020년 9월 21일자에 공지한 서울시 공고 제2765호 공고문을 사진으로 제시하며 “공공재개발은 관리처분시 산정된 분담금을 사업종료시 까지 보장하며 부당산 가격인상으로 발생하는 차액을 공공이 감수하기 때문에 가능한 제도로 시공기간도 공공이 책임지고 진행하기 때문에 공기를 최대한 단축하여 관리처분부터 입주시점까지 시점을 최소화 한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공재개발은 원래 살고 있던 주민이 쫓겨나지 않고 재건축 이후에 최대한 재정착 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지원하는 것으로 최 저리 사업비, 이주비 융자를 포함해, 공공 임대주택을 전체 세대의 20%를 확보하고, 거기에 더해서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주택의 50%이상을 공공임대로 공급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공공재개발 제도는 사업성 부족과 원주민 재정착의 가능성이 적어도 30년 넘게 출구를 찾지 못하던 강북구 번2동 148번지 일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에 틀림이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명희 의원은 “(10월14일)148번지 공공재개발 추진 주민모임이 공모 절차에 따라 ‘사전의향서’를 정식으로 접수했다. 1종 주거지역 용도지구인 148번지는 앞서 소개한 서울시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고령자와 저 소득자들도 재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강북구청과과 집행부는 148번지가 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하여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