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9. 02.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번3동 번동교회 앞 보행통학로 설치 실현!

강북구 전역에 ‘보차도 구분 필요지역 조사’ 제기해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미아,송중,번3동/무소속)이 2019년 5월부터 서면질문, 구정질문, 현장활동 등으로 제기한 ‘보행로와 차도가 구분이 안 된 번3동 번동교회 앞 길에 보행통학로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2020년 7월에 보행통학로 설치가 완료되어 실현되었다.


실현 과정을 살펴보면, 구본승 의원은 작년 5월 초순에 지역 학부모로부터 민원을 접수받아 5월, 6월 두 번에 걸친 서면질문을 통해 보행로와 차도 구분이 필요함을 제기하였고, 8월에 첫 번째 조치로 길가에 설치된 거주자우선주차구획선이 삭선되었다.


그 후 별다른 조치 보고가 없자, 구본승 의원은 10월 17일에 열린 구정질문을 통해 삼차 제기하여 2020년 공사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고, 10월 22일에 구청 관계자와 현장상황을 살펴보았다. 또한, 올해 들어서도 수시로 사업추진 상황을 구청담당자에게 확인하였으며, 7월 보행통학로 설치 이후에도 현장을 살피며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볼라드에 야광테이프 추가 부착 등의 사후 조치를 제기하였다.


그리고, 구본승 의원은 7월 중순에 열린 제237회 강북구의회 회기 중 건설안전교통국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얼마 전에 번3동 번동교회 앞 길에 보행통학로가 설치되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이처럼 강북구 전역에 보행로와 차도 구분이 필요한 지역을 조사하여 시급한 곳에는 알맞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기하였다.


이에 대해 구본승 의원은 “수년 동안 번3동 지역 민원으로 제기되었던 번동교회 앞 길에 보행통학로 설치가 완료되어 어린이와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는 것을 보니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 안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