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8. 27.


강북구의회, 제238회 임시회 개회
이용균 의장 “추가경정예산안 등 내실 있는 심사 될 수 있도록”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8월 24일부터~9월 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매우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전국적인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지금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지 못하면 그간 힘겹게 쌓아온 방역의 공든 탑이 무너져 내릴 수 있으니 우리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방역의 고삐를 죄어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여러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니, 집행부에서는 추경안과 조례안 등에 내실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고, 의원님들께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쳐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먼저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제238회 서울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0년도 제3회 서울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서울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8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9월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추경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지며, 9월 4일에 열릴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