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8. 12.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박용진 국회의원
‘집중호우 피해 점검… 빠른 복구 주민 안전 당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박용진 국회의원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빠른 복구와 주민 안전을 당부했다.


지난 5일 오후 박용진 국회의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송천동과 삼양동 등 강북구 내 피해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이용균 강북구의회 의장이 함께 했다.


먼저 박용진 국회의원은 “강북구청 공무원들이 비상대기하면서 피해 상황을 꼼꼼하게 대처하고 있었다”며 “축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한 곳을 다녀왔고, 공무원들에게 빠른 복구와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의원은 “현장방문이 괜히 바쁜 공무원들에게 부담 주는 게 아닐까 걱정스러워 조용히 다녀오려고 했는데, 담당 과장님과 몇몇 분들이 함께 해주셨다”며 “덕분에 현장에서 민원도 듣고 구청 담당자에게 바로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3일 송천동 일부 지역에는 수도관 파열 등으로 지반과 담장붕괴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재민 12명이 발생했으나 강북구청의 응급조치로 안전상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고 일부는 지난 6일 귀가조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용진 국회의원은 “오후 피해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계신 이용균 강북구의회 의장과 구청 관계자 분들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8월 중순까지 비 소식이 있는데 강북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