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7. 23.
강북구의회 서승목 의원
‘돌봄지원금지급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추가발행’ 당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서승목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16일 열린 행정보건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집행 되고 있는 예산을 돌봄지원금으로 지급하거나 지역사항상품권 추가발행해 지역경기에 도움을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강북구의회 제237차 임시회 휴회중 제3차 행정보건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기획재정국 소관사항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었으며, 이날 서승목 의원은 기획재정국장에 이 같은 당부를 했다.
특히, 서승목 의원은 “5월 24일 제출받은 서면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미집행 된 예산이 무려 36억에 이른다”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피다 자칫 불용처리 될 것을 우려했다. 또 집행부에서 지혜롭게 대처해야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서 의원의 질의에 정연욱 기획재정국장은 “내부 검토해서 차후 추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