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7. 09.
김영배 국회의원, 「자치와 균형」 연속 특별강연
박인석 現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초청 강연 개최
포럼 「자치와 균형」은 지난 1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박인석 現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지난 6월 24일 진행된 승효상 건축가 특강에 이은 두 번째 강연으로, 국가의 건축정책과 지방정부의 건축정책을 살펴보고 공공건축 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제언에 나섰다. 강연 주제는 ‘좋은 건축이 만드는 사회’이다.
박인석 위원장은 도시‧건축 분야 전문가로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박 위원장은 “건설과 건축 개념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며 “좋은 건축으로 견실한 중소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열린 도시공간 지속 확대로 소통 강화 등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늘 강연의 사회를 맡은 김영배 국회의원(성북갑, 포럼 사무총장)은 “지방자치 출신 국회의원들과 현역 기초자치단체장 60여 명이 주축이 된 포럼 「자치와 균형」에서 기획한 연속 특강으로, 도시와 공공건축 혁신, 생활SOC와 도시정체성 등 개인과 공동체, 국가의 건축 혁신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모색하겠다.”며 강연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