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7. 02.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오패산터널 LED조명 교체 공사현장 야간 방문점검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달 16일 23시 오패산터널 LED조명 교체 공사현장에 대한 야간 방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오패산터널(오패산로 269∼덕릉로 130) LED조명 교체 공사는 터널의 노후 조명으로 인해 차량 안전사고 위험이 많고, 조명 효율과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환경문제가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유인애 부의장이 접수하여 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진행될 수 있었다.


8억 원의 예산을 들인 이번 공사에는 1,592m 케이블 트레이 교체, LED 터널 등기구 424등 설치, 고압나트륨 터널 등기구 626등 철거, 전선관 및 케이블 포설 1식 설치 등 작업을 포함하여 6월에 착공하여 9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유인애 부의장은 야간 현장점검을 마치고 “공사 중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현장 근로자분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이 있으면 즉시 접수하여 해결을 위해 구청 집행부와 협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