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6. 25.
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
‘북한산국립공원 내 강북구 관리 약수터 8곳 실태조사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북한산국립공원 내 강북구에서 지정 관리하는 약수터 8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조윤섭 의원이 약수터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은 세심천, 영비천 약수터로, 북한산국립공원 등 약수터 물을 마시기 전 안내문에 ‘음용 적합’ 문구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강북구 관리 약수터는 강북구보건소에서 1, 3, 4분기에 6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2분기에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47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로 약수터 물이 오염되기 쉬운 7∼9월에는 매달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윤섭 의원은 약수터 실태조사를 마치며 “더운 날씨에도 수고해 주시는 구청 공무원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분들이 북한산국립공원 약수터 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