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6. 25.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광산사거리~수유중앙시장 중간지점 횡단보도 신설 완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5일 오후 광산사거리와 수유중앙시장의 중간지점에 횡단보도 신설 현장을 찾아 인근 교통 시설물을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유인애 부의장과 강북경찰서 천성현 교통시설반장, 구청 교통행정과 직원 및 수유3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유인애 부의장이 다녀온 현장에는 광산사거리와 수유중앙시장의 중간지점에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불편과 무단횡단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유인애 부의장은 해당 민원을 접수해 강북경찰서와 구청 으로 지속적으로 횡단보도 추가 설치를 요청한 결과 이번 횡단보도 신설이 진행될 수 있었다.


또한, 횡단보도가 추가로 설치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길을 건너기 위해 광산사거리나 수유중앙시장 앞까지 가야하는 수고로움을 덜어 보행 편익과 교통안전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애 부의장은 새로 설치된 횡단보도와 인근 교통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한 후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들이나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분들이 새로 설치된 횡단보도를 통해 편하고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어 크게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